다양한 문화터/우리 문화재 탐방12 여주 신륵사 은행나무와 관세음 보살상 신륵사 은행나무는 고려 공민왕의 왕사인 나옹화상이 심었다고 전해지는 660년 된 고목이다. 그 나무사이에 관세음보살상이 생겨 경이롭다. 이 상서로운 모습을 보고 모두 좋은 일들이 생겼으면 좋겠다 2014. 11. 9. 법주사 천왕문 금강문을 통해 깨뜨릴 수 없는 불법의 세계를 지나면 천왕문을 만나게 됩니다. 양옆에 보면 거대한 상들이 있습니다. 바로 사천왕입니다. 원래 사천왕은 귀신을 관장하던 신이었으나 불교에 귀의하여 수미산 정상의 중앙부에 있는 제석천을 섬기며, 불법뿐만 아니라 불법에 귀의하는 사람들을 수호하.. 2007. 11. 1. 법주사 희견보살상 여러분들 ‘망신참’이란 말 들어보셨나요. ‘몸이 완전 만신창이 됐네’라는 말을 흔히 쓰기도 합니다. 여기서 망신참이란 육신에 고통을 가하는 수행을 일컫는 말입니다. 앞에 있는 상을 보시면 얼굴과 육체가 형편없이 으스러졌고 목덜미의 땜질을 비롯해 팔목, 발목 등에도 붕대를 두르듯 뭉개어.. 2007. 11. 1. 법주사 팔상전 팔상전 우리나라 유일의 오층 목탑 탑은 부처님의 사리를 모시는 곳에서부터 출발하였습니다., 다른 절에 가도 탑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법주사의 경우 탑을 볼 수가 없습니다. 지금 보시는 5층 목조 건물이 바로 탑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안쪽 벽면에 보면 석가여래의 일생을 그린 8폭의 .. 2007. 11. 1. 통도사 부도원 부도원은 역대 스님들의 사리를 모신탑과 비를 세워 놓은 곳으로 부도밭이라고도 부르는데, 주로 절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안치한다. 통도사 부도원에서 모셔진 부도와 부도탑비는 원래 주변에 흩어져 있던 것을 1993년 월하방장스님의 교시로 이전하여 현재의 위치에 새롭게 봉안하였다. 부도원은 상.. 2007. 10. 22. 통도사 당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03호 당간은 사찰 입구에 세우는 깃대의 일종으로 특별한 행사가 있을때에 큰 깃발을 달아 외부에알려 주는 시설이다. 장간,찰간,기간,번간등 여러가지 명칭을 가지고 있으며, 동,철,나무,석제등으로 구분된다. 통도사 당간은 기단부와 전체가 후대에 와서 중수되었지만 지주는.. 2007. 10. 22. 법주사 석연지(국보제 64호) 국보 제64호로 지정된 석연지입니다. 높이가 200cm, 전체 둘레는 665cm에 이르는 거대한 조형물로 어떠한 용도로 쓰였는지는 정확히 알 수가 없습니다. 다만 연꽃모양으로 조성된 연못이라는 뜻에서 연지라고 부릅니다. 연꽃은 더러운 흙탕물속에서도 아름다운 꽃을 피우며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 것으로 .. 2007. 1. 13. 법주사 쌍사자 석등(국보 제5호) 이 석등은 특이하게 사자 두 마리가 불을 밝히는 화사석을 받치고 있는데요, 불교에서 등은 부처의 불법이 밝고 널리 세상에 퍼지라는 의미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 쌍사자석등은 신라 석등 중 뛰어난 작품으로 부처의 자비로 명랑한 생활을 하며 여러 가지의 재앙을 예방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 2007. 1. 13. 법주사 미륵대불 법주사 청동미륵대불 법주사는 김제 금산사, 금강산 발연사와 함께 우리나라의 3대 미륵도량중 하나입니다. 그럼 미륵불과 미륵 사상에 대하여 잠시 알아보겠습니다. 금생불인 석가모니부처님이 열반에 드신 후 56억 7천만년이 지나 우리가 사는 염부제에 내려와 마침내 부처님이 된 미륵은 용화수 아.. 2007. 1. 12. 법주사 추래암 창건설화 벽화 추래암 마애여래의상 왼쪽 아래에 있는 법주사 창건설화와 관련있는 벽화 마애여래의상 왼쪽 아래에 2개의 또 다른 조각이 있다. 그 하나는 짐을 싣고 있는 말[馬]과 그 말을 끌고 있는 사람이 음각되어 있다. 이는 창건주 의신 조사가 인도에서 경전을 싣고 돌아와 법주사를 창건했다는 설화를 도설한.. 2007. 1. 11. 속리산 법주사 당간지주 속리산 당간지주 당간지주는 당간과 지주가 합쳐진 말이다. 당간은 절의 행사나 법회 등을 알리는 안내문을 높게 세운 깃대로서 찰(刹) 또는 찰주(刹柱)라고도 부른다. 지주는 이 당간을 세울 수 있도록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버팀돌이다. 그리고 당간이란 솟대와도 같은 기능으로 신성구역임을 표시.. 2007. 1. 11. 속리산 법주사 전경 속리산 법주사 전경사진. 저는 2006년 10월 24일 법주사 템플스테이용 교육 자료촬영차 법주사를 방문하여 관련담당자의 안내를 받아 법주사 전경을 촬영하기 좋은 장소를 안내 받아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일반인들은 길을 몰라 접근하기가 쉽지 않을듯 하였고 길도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숲을 헤쳐 올.. 2007. 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