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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옥정호 상류 지역인 순창군 동계면 어치리 내룡마을 앞의 섬진강변 장군목입니다.
500여리의 섬진강 가운데 중류에 속하는데 맑은 강물과 기기표표한 바위의 조화가 절묘한 곳입니다.
이 주변의 강변과 마을 풍경은 마치 시간을 30~40년 전으로 되돌려 놓은듯한 느낌을 줍니다.
장군목 강가의 바위들은 표면이 온통 움푹움푹 패였습니다.
수천 수만 년 동안 쉼없이 흘러내린 섬진강 물줄기가 만들어 놓은 작품입니다.
여기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것은 바로 요강바위입니다.
하지만 진짜 요강과는 달리,엉덩이를 걸칠 수 없을정도로 입구가 넓습니다.
실제로 이바위는 높이가 2m에 전체 무게만도 15톤에 이릅니다.
형상이 기묘하고 독특해서 한때 중장비까지 동원한 도둑들에게
도난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주민들이 직접 바위를 찾아나선 끝에 간신이 되찾아 제 자리에 놓았고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mbc imnews 에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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